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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 | 00:57 | 추천 7 | 조회 48

스타1 플레이어 캐릭터가 스타2에 등장한다면 +53 [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91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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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 사라 행정관(사진이 없어 부관으로 대체)


짐 레이너가 신뢰하던 행정관.

맹스크가 자치령을 일으키는데 크나큰 공헌을 했고, 맹스크가 폭군인게 밝혀졌을 때 레이너의 자치령 탈출을 도움.

테란의 숨겨진 충무공이지만 은퇴하는 바람에 스타2에서 등장하지 못함.

허나 스타2에서 등장해도 딱히 무리 없었음.

맷 호너 대신 나왔으면 찰떡이었을 인물임.



img/24/10/06/1925d4edd4158055b.jpg


2. 보라색 정신체


케리건의 보모였으며 아이어 침공을 성공시켰고, 압도적으로 불리한 오메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케리건 저그의 개국공신.

설정상 케리건의 보모였던 정신체와 오메가 전투 승리시킨 정신체는 다른 개체라고 하는데, 둘이 동일 정신체였던게 설정상 좀 더 깔끔함.

공식이 뭘 암? 블리자드인데

아무튼 케리건이 가장 신뢰하던 부관이었고, 스타1, 브루드워 내내 케리건과 뭘 하든 (정신적으로)딱 붙어다녔음.

스타2 시점에서 케리건에게 숙청당한걸로 추정되는데, 사실 스타2에서 등장했어도 딱히 무리 없었음.

이즈샤 아바투르 자가라 셋을 합친것보다 도움되는 부관이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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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토스 집행관


태사다르, 피닉스의 죽마고우.

프로토스 전사직에서 국민영웅 취급받는 전사와

프로토스 기사직에서 종족 전체의 희망취급받는 기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령관이었다는 것.

안티오크 전투부터 오버마인드 퇴치까지에 이르는 프로토스 역사교과서 모든 페이지에 당당히 등장할 업적을 지님.

이후 아이어 대탈출, 샤쿠라스 행성정화까지 모든 일의 중심을 도맡았고 아무리 불리한 전투에서도 기적적인 성과를 냄.
딱 하나, 벼락출세한 직속후임(아르타니스)이 오메가 전투에서 역대급 찐빠를 저질렀음.


스타2에서 등장했으면?

진짜 세상을 원망했을 것


가장 믿음직한 친구들(태사다르, 피닉스)은 다 죽었고 성격은 좇같지만 실력은 믿을만했던 선배(알다리스)도 죽음.

그나마 살아남은 믿음직한 형님(제라툴)까지 공허의 유산 시작하자마자 죽었음.

근데 캠페인 주인공이 상술한 역대급 찐빠를 저지른 후임임.

그리고 프로토스 지도자가 상술한 역대급 찐빠를 저지른 후임임.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그 역대급 기열씹쌔끼가 제라툴을 죽이고 황금함대까지 꼬라박았는데

그새끼 데리고 아몬 막으러 가야함.


얜 사실 그냥 아르타니스랑 설정 합쳐져서 안 나온게 본인을 위해서 좋았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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