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에 탑승한 스타1 집행관 +15 [19]

야 아르타니스야

신관! 아르타니스!

선배님들 깨우는건 좋은데 너 감당 가능하겠냐?

감당할수 있습니다!

아니 대의회 이상의 꼰대들일거라고 그양반들

물론 니가 꼰대 상대로 잘하는 건 알아. 럴커밥... 아니, 알다리스님 상대로도 잘 했고...

근데 우리 선배님들 태사다르는 커녕 아둔이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괜찮습니다! 집행관님! 저는 황금기 프로토스의 선조님들이 어떤 정신으로 정지장에 들어가셨을지는 모르나,

그분들이 이러한 위기를 좌시하지 않으실 거라는 것에 대해서는 확신합니다!

가끔 보면 임마는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구분이 안가...

그래. 니가 신관이니까 할수있을만큼 해봐라. 카바는 떠줄라니까.

뭐? 자는 사이 우리 신경삭은 잘렸고 타락한 젤나가가 적이고 아이어는 적에게 점령당했다고?

이런 미친 상황이 있는가!

하... 좇됐네 이거(테란어)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사투의 때로다! 적은 어디인가! 젊은 신관이여!

?

우리가 바보인줄 아느냐?

그래. 그렇게 보인다.

야. 죽순(테란어).

넌 뭐지?

뭐긴 뭐야 씨1발놈아 널 칼라의 곁으로 인도할 저승사자시다

잠깐! 그만둬라! 이자식! 네라짐과 함께 다구리를 놓다니! 그만둬라! 비겁한줄도 모르느냐!

비겁이 뭔데 이 씨1발놈아!!!! 비겁이 뭔데!!!!! 어!!!!!???? 이게 비겁한거냐??? 어!!!!???

집행관. 왜 그렇게 화난건가.

자네 어머니랑 같이 지낼때 비겁한거 많이 겪어서 그러네.

생각해보니 케리건한테도 배울점이 있구만.

알라라크. 집행관님이 부르신다.

하! 건방진! 놈이 직접 오라고 전해라.

좇같이 굴면 아둔의 창에서 테라진을 다 갖다 버릴줄 알라고 하셨다.

지금 간다고 전해라. 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