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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다만 같이 손잡고 임종을 기다리던 할머니가 빡돌아서 친히 전두엽을 후려치십사, 증조부는 하나님을 만나뵙고 할머니는 그 혈기로 10년을 더 살으셨다던 썰
증조할아버지:아들아 엄마한텐 비밀이다
할아버지:아들아 할머니한텐 비밀이다
아빠:아들아 비밀이다
아들:동네사람들!!!!
썩 괜찮은 삶이었다
여군이 현재처럼 일반적인 관념이 되기 전엔 냉전 끝날때까지 야만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폄하적 의도로 퍼진 낭설일것 같은데
그 동네에서 태어난 남녀가 눈 맞으면 뭔 비극여...
일단 굶주린 여자들 사이에서 버틸 체력이 필요하겠네
마을이 전멸위기에 처하자
한 무장한 이름없는 병사의 처절한 생존을 기록한 영화다
1차세계대전
포로 생활 길어지니 머리가 맛이가서 환상을 현실로 바꿔버렸군. 그렇지 않았으면 못 버텼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