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급사하고 조카가 왕위를 물려받아, 왕위에 대한 내 약한 클레임(계승자의 권위가 약할 때 쓸 수 있는 제한적 계승권)에 불이 들어왔다?
기본적으로는 내가 중앙권력에 상대가 안되지만 지금 상황에는 용병과 동조자를 끌어모아서 한방을 노려볼 수 있다?
당근빠따 반란 일으켜서 왕위 강탈하고 조카는 지하감옥에 보내서 병들어 죽게해야죠 쒸빠!!!!!
진작에 가문 내의 클레임 보유자들이 일절 권력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해놓던가,
아예 자식도 못보게 수도서원을 시키던가 정 안되면 음모라도 꾸며서 죽여버렸어야지.
그걸 안하면 약점을 드러낸 순간 당연히 반란이 시작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껄껄껄
댓글(15)
크르르르 찬탈 못참겠다!
폭군소리 들을까봐 명분위조해서 처형한거잔항.
그 대가로 지금도 인간 쓰레기 취급 받음.
친족살해자는 피할 수 없으니까.
게임상에서는 아무튼 내 손으로 죽이면 친족살해자 붙으니까 지하감옥에 보내서 건강이 마이너스 되게 만들고 알아서 죽을때까지 짱박아놓던가, 암살로 쓱싹 해버려야지.
상황은 세조로 명분은 뒤주로
그런데 거기서 갑자기 복위 파벌이 나타나니까 쫄려서 그걸 못 기다린거지.
세종대왕: 개1새끼야!!!!
문종: 씨1발놈아!!!!
어지간해서 플레이어가 나보다 상위군주로 조카 둘일은 드무니까 태종이 더 롤모델로 적합함
파벌 모아서 상위군주 치기(선죽교 사건)
왕권강화
주요봉신 숙청하기
외척 숙청
태종만 따라해도 중세 성기에 절대군주제 도입 ㅆ가능임
좀 이름난 가문원으로 플레이하면 여기저기 친척들 있는 경우가 꽤 있어서. 특히 부모, 형제들이 근처에서 작위 가지고 있는 경우도 꽤 있고.
2에선 군소작위 할 일이 많아서 세조플레이도 많이했는데
3는 최상위군주 아니면 불편해져서 태종플레이가 훨씬 많은듯
난 3은 맛만보고 끝물의 끝물 DLC 나올때까지는 존버한다 모드 중ㅋㅋㅋ
땅 한평 넓힌것 없지만 세조(정복군주시즌2)
엥 크킹 쌉고인물 이방원 아니었냐
저승에 있는 태종이 훈수두고 싶어서 줠라게 미쳐버릴겠네